2022 총학생회 ‘도약’을 만나다
2022 총학생회 ‘도약’을 만나다
  • 임지원, 이지은, 오민지
  • 승인 2021.12.13 16:03
  • 조회수 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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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총학생회장 우근혁(경제학과 17학번)
▲2022학년도 총학생회장 우근혁(경제학과 17학번)

당선된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

우근혁(총학생회장) : 먼저 투표에 참여해주신 한남대학교 학우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소통하며 학우분들의 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채지완(부총학생회장): 저희를 믿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어렵게 이 자리에 서게 된 만큼 짊어져야 할 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 작년에는 총학생회 문화체육부장을, 올해는 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 지금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행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점차 나아지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굉장히 직설적이고 이루고 싶은 게 있으면 끝까지 이뤄내는 성격입니다. 때문에, 학교 측에 학생들의 말을 전달하는 총학생회장이 되고 싶어 도전하게 됐습니다.

: 저는 내년에 더 발전된 한남대학교를 만들고 싶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총학생회 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저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쌍방향적인 소통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우들과 학생회가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지 않는다면 신뢰가 무너질 것입니다. 쌍방향적인 소통을 통해서 서로의 목소리를 학교 측에 전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약을 준비할 때 어떤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까?

: 저희는 학생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입니다. 하지만 매번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공약만 도전하면 그것은 학생을 위한 것이 아닌, 이행률을 위한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사회에서 총학생회의 역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입니까?

: 총학생회의 역할은 투표로 선출된 만큼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학교 측에 잘 전달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우부들의 의견을 공약으로 녹여내 학교에 전달해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총학생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저희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인 총장 선출권을 학우분들께 부여하는 것입니다.

 

총학생회로서 대학 내 가장 변화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학생이 학교에서 가장 많은 집단을 차지하고 있고 학교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공약으로 총장님 선출권을 주장했고 모든 면에서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어렵게 이 자리에 서게 된 만큼 학우분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두 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임지원, 이지은, 오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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