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이 알려주는 ‘슬기로운 대학 생활’
선배들이 알려주는 ‘슬기로운 대학 생활’
  • 이지은
  • 승인 2022.04.05 16:57
  • 조회수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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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부터 학생활동, IT 서비스까지!

 2022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됐고 22학번 신입생이 입학했다. 교내엔 봄 내음이 불어오고 학생들은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학교생활을 경험해본 선배들로부터 현명한 대학생활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장학금>

 먼저, 장학금으로는 교내장학금과 교외장학금, 국가장학금이 있다. 해당 학기에 교내·외 장학금을 수혜하기 위해서는 직전 학기 15학점을 이수하고 평점 평균 2.0 이상이어야 한다. 단, 졸업 학기 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 시 가능하다.

 교내장학금은 신입생 장학금과 재학생 장학금으로 나뉜다. 신입생 장학금은 최초합격자인 장학대상자에 한해 적용된다. 신입생 장학금은 ▲학생부교과진리장학금 ▲지역인재교과우수자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한남장학금(진리, 자유, 봉사) 등 42개가 있다. 재학생 장학금은 성적우수장학금 ▲한남드림장학금 ▲교내봉사장학금 ▲학과 및 부서장학금 ▲레인보우장학금 등 53개가 있다. 

 교외장학금은 정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지급되는 ‘정부 지원 장학금’과 장학금을 기탁한 기관 또는 개인이 정학 기준에 의거해 지급되는 ‘사설, 개인 및 기탁기관 기탁 장학금’이 있다.

 국가장학금은 ▲국가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대통령과학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인문 100년 장학금 ▲푸른등대기부장학금 ▲희망사다리장학금이 있다. 이중 국가장학금은 소득 8분위 이하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신입생을 제외한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의 성적을 획득해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교내 유학 프로그램>

 교내 유학 프로그램은 ▲교류유학 ▲해외단기 어학연수 ▲복수학위가 존재한다. 본교는 현재 44개국 263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교수 및 학생 교류, 연수단 파견 등 폭넓은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간 36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자매대학에서 연수를 실시 중이다. 

 <취업>

 현재 본교 취업지원팀은 재학생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 등을 진행 중이다. ▲Hannam career navigation system ▲취업캠프 ▲리더십 캠프 ▲BTC(Businessman training course) 프로그램 ▲학과 맞춤형 지원 등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본교 대학일라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채용 공고 및 취업 성공 수기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직업 심리검사를 진행해볼 수 있으며 스터디 그룹을 신청해 진로가 비슷한 학생들끼리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경험도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방법>

 본교 중앙도서관은 현재 학술정보서비스, 좌석열람 운영,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 대출은 학생증이 있어야 하며, 학부생 기준 10권씩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PC와 DVD, 프린터, 셀프 스튜디오도 이용할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한다면 소장자료검색이나 예약도 가능하다.

<학생활동>

 학생활동은 동아리, 총학생회, 한남미디어센터, 홍보대사 등이 있다. 동아리는 중앙 동아리와 과동아리가 있다. 운동, 종교, 음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있으며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신선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총학생회는 학생을 대변해 학내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한남미디어센터는 방송제작부, 신문편집부, 교지편집부, 영자신문부로 구성돼있는 학내 언론사다. 학내·외 사건 및 사고를 취재하고 학내 활동 홍보,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홍보대사는 사진 및 영상 모델활동과 공식행사 의전 활동 등 본교를 홍보하는 조직이다.

 본교 재학생 A씨는 신입생에게 “본교의 다양한 장학금을 찾아보고 신청 가능한 장학금은 무조건 신청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회 활동을 추천하며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행사 주최 경험과 결속력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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