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본교,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 이소윤
  • 승인 2022.06.09 14:12
  • 조회수 44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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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6년간 240여억원 국비 지원
지역과 함께 지속상생·발전

 

 본교가 LINC3.0(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6년간 국비 약 240여억 원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이고 규모가 가장 큰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는 산학연협력을 고도화하고 후발대학의 성장 지원과 공유·협업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6년간 진행된다.
 LINC 3.0은 LINC+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산학연협력 선도모델과 그 성과를 기반으로 대학의 산학연협력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이는 후발대학의 성장 지원과 공유·협업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LINC 3.0은 대학별 특성과 산학연협력 역량에 따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으로 구분한다.
 본교는 전국 4년제 일반대를 대상으로 한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에 지원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 향후 년 40억 원씩 6년간 국비 약 240여억 원을 지원받으며 특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실현하고 산학연일체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대학 특성화 4대 분야(바이오메디컬, 스마트모빌리티, 차세대무선통신, 사회공공가치서비스·비즈니스)의 산업성장센터 중심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더불어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 신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참여 학과 중심의 산학연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병철 부총장은 “다양한 형태의 산학연협력 활동을 통해 본교가 지역과 국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진정성 있게 LINC 3.0 사업을 잘 수행하고, 성공적인 사업 비전을 실현해 지역과 함께 지속상생 및 발전하는 생태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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