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응용학과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 3년 연속 선정
빅데이터응용학과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 3년 연속 선정
  • 오유진
  • 승인 2022.06.09 14:12
  • 조회수 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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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 AI·빅데이터 활용 과정’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응용학과 가 3년 연속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한남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 가 3년 연속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한남대학교)

 

 본교 빅데이터응용학과가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22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은 미래형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응용학과는 1억 3,000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으며, 프로젝트를 통해 70명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데이터 관련 전공을 가진 3~4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와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한다.
 본 프로젝트에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산업에서는 쏘카(SOCAR), 티맵모빌리티의 전문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구기관으로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각 분야에서 본인들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연구에 대한 프로젝트 특강 및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티 AI · 빅데이터 활용 과정 프로그램은 미래의 도시, 스마트 시티에서 특정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도시에서 어떤 데이터들이 수집되고 있고, 미래와 관련된 분석을 배우게 된다.
 본교 학생들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시각화,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머신러닝, 딥러닝과 같은 고급 데이터 분석 기술도 배우게 된다. 단순 이론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도시 및 교통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 분석 실습도 함께한다. 또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마트 시티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직접 수집 및 분석해 결과까지 도출한다. 이 과정에서 본교 교수 및 각 분야의 전문가가 멘토로 함께한다.
 빅데이터응용학과는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도심항공교통, 교통수단 선택모형 연구와 같은 스마트 시티와 미래 모빌리티에 관련된 연구도 수행 중이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본교 빅데이터응용학과 김명준 교수는 “빅데이터응용학과는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통계이론,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연구과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육을 수행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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