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봉사동아리 까망을 소개합니다!
본교 봉사동아리 까망을 소개합니다!
  • 오민지
  • 승인 2022.06.09 14:12
  • 조회수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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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선정
본교 사회복지 공모전 동아리 '까망'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까망 제공)
본교 사회복지 공모전 동아리 '까망'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까망 제공)

 

 지난 4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63곳을 선정했다. 농촌 재능 나눔 사업은 농촌사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돕고,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본교 사회복지 공모전 동아리 ‘까망’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까망은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꿈꿨던 사회복지를 실현하며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활동의 경험을 확장했다. 코로나19로 교류가 줄어든 농촌공동체의 생기를 되찾고자 지역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그중 ‘내가 사랑하는 순간의 기록’이라는 인생 화보 촬영은 사진 촬영 기회가 부족한 농촌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컨셉의 촬영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까망 동아리 회장 강유리 학생은 “단편적인 활동이 아닌 관련 시설 설립 및 지속적인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더불어 “특히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농촌공동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까망은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더불어 재능 나눔 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에서 한정적인 활동이 아닌 옥천, 부여 등 소규모 마을에서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며 농촌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전망이다.
/오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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