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신흥강자 ‘버튜버’
유튜브 신흥강자 ‘버튜버’
  • 서정민
  • 승인 2022.12.15 16:33
  • 조회수 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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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부캐

 최근 유튜브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가상 아이돌과 유튜버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버츄얼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본체는 숨기고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버튜버는 전 세계 유튜브 슈퍼챗 상위 10개 채널 중 8개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상위 20개 채널 중 17개를 차지하고 있다.
 버츄얼 캐릭터란 컴퓨터 그래픽(CG)과 모션캡쳐 등의 기술을 활용해 만든 가상 세계에 존재하는 캐릭터다. 전문적인 기술과 프로그램이 필요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기술의 발달로 일반인도 어렵지 않게 제작할 수 있다.
 버츄얼 캐릭터를 사용하는 유튜버를 버츄얼 유튜버(이하 버튜버)라고 한다. 그들의 캐릭터는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버튜버는 알간지와 세아, 초이 등이 있다. 버츄얼 캐릭터 아이돌로는 트위치 유명 스트리머 ‘우왁굳’이 VR챗을 기반으로 만든 ‘이세계 아이돌(이세돌)’이 있으며, 현직 아이돌이 버츄얼 아이돌에 도전하는 프로그램도 나올 예정이다.
 버튜버의 가장 큰 장점은 본체를 숨기고 가상의 캐릭터를 드러내 방송을 할 수 있는 익명성이다. 하지만 비슷한 외모를 가진 버츄얼 캐릭터로 인해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질 수 있다.
 국내에서는 버튜버가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일본과 중국, 북미 등에서는 사랑받고 있다. 버튜버 콘텐츠가 인기를 얻자 MCN기업에서 버츄얼 캐릭터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게임 업계는 버츄얼 유튜버 사업이 앞으로 기술 발전에 따라 장르가 다양해지고 버튜버 산업의 시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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