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2학기부터 시범 운영되는 '본교의 장학금 지급 규정 변경'>
글: 윤은영 기자 (한남대신문)
그림: 최민지 기자 (한남대신문)
#1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시범 운영되는 장학금 지급 규정 변경
#2 지난 4월 22일에 발표한 장학팀의 공지에 따르면, 오는 2학기부터 장학금 지급 규정이 변경됩니다.
#3 2019년 2학기부터 직전학기 영어능력시험 응시자만이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4 2019년 2학기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근로장학금, 해외봉사, 글로벌 인재 육성 장학금에 우선 적용되며, 2020년부터 모든 교내장학금에 적용됩니다.
#5 영어 능력 시험으로 인정되는 시험에는 TOEIC(모의토익 대체 가능), TEPS, IELTS, TOEFL IBT가 있으며 어학시험 유효기간과는 별개로 적용됩니다.
#6 단, TOEIC 성적 900점 이상에 준하는 경우, 응시결과 제출이 면제됩니다.
#7 장학팀은 장학금 지급 규정 변경 사항에 관해 "재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 독려에 취지가 있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불만과 건의사항을 모아 운영해가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 하지만 장학금을 받기 위한 영어 능력 시험 응시의 당위성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9 또한 2019학년 2학기에 근로장학금, 해외봉사, 글로벌인재육성장학금을 수혜 받고자 할 시 오는 6월까지 응시해야 하므로 너무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10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본교 장학팀의 장학금 지급 규정 변경,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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