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계 메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1 돼지 계 메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2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돼지 전염병이다. 사람을 포함해 멧돼지과 이외의 동물들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잠복기는 4~19일 정도이고, 치사율은 거의 100%이다.
#3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첫 발생됐다. 파주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확진이 나면서 경기도와 인천일대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아직 돼지열병의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해 역학조사반이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며, 2011년에 발생했던 구제역처럼 전국적으로 확산돼 돼지 농가에 피해가 갈 우려가 있다.
#4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첫 발병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첫 발견
-1960년대, 유럽에서 처음 발생 후, 1995년 스페인에서 박멸되어 질병이 모두 없어지는데 30년 이상 소요
-2007년 조지아를 시작으로 다시 유럽과 러시아 전역에 확산
#5 아시아에서는 2018년 8월 중국을 시작으로 주변국으로 확산됐고, 2019년 5월 30일 북한에서 발생하면서 비무장지대를 넘어오는 멧돼지들로 우리나라에 유입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높아졌다.
#6 하지만 9월 17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으로 연천군, 김포시 등 경기도와 인천일대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현재, 충남 보령까지 의심신고가 들어온 상태이다.
#7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임상증상
-귀에 점상출혈
-돼지들이 겹쳐있음
-혈액성 점액, 거품비강의 분비물
-사지말단부 및 복부의 발적 및 출혈
-비강의 출혈
-피부 충출혈 및 괴사
#8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되나요? 꼭 신고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의 노력
-일시 이동중지 명령: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인천, 강원일대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며 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집중방역 실시 및 축사 출입 통제: 경기, 인천, 강원 4대권역에 집중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축사 출입을 통제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의심스러운 돼지 발견 시 즉시신고 1588-4060 / 1588-9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