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木 한남 change up 한마당’

 한남창업마실은 지난 9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아마서적 앞 ‘차없는 거리’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의 이름은 ‘주木 한남 change up 한마당’이다. 본 행사는 학생 창업팀, 창업동아리, 오정동 지역상인들 중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주木 한남 change up 한마당’ 은 활발한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들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주최했다.  본교의 많은 학생들이 이 행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소 창업존을 많이 접하는 학생(경상대 17)은 “지역 주민도 플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고, 학교가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고 말했다.

 매월 창업존에서는 매장별 이벤트 뿐 아니라 목요일 할인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한남창업마실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창업존의 홍보와 더불어 한남대학교의 문화적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한남대학교 창업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 여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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