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신문 사진특집] "신입생들로 활기차야 할 대학교가...", 코로나19 여파로 조용해진 본교의 모습
[한남대신문 사진특집] "신입생들로 활기차야 할 대학교가...", 코로나19 여파로 조용해진 본교의 모습
  • 김산
  • 승인 2020.03.16 15:46
  • 조회수 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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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엔 마스크 쓴 사람만 몇몇 지나다녀
각 단과대학 출입구엔 엄격한 관리와 출입통제 이뤄져

 지난 9일, 본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각 단과대학 출입구를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본관과 학생회관 1층 중앙현관을 포함한 22곳이다. 본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시설이용자, 시설종사자, 기타 방문객을 위한 위생관리를 엄격히 하고, 건물 이용자 출입현황 파악을 통해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 파악자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건물 대부분의 출입구는 학생증 및 신분증과 별도의 허가 없이는 출입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1일, 한남대신문은 본교의 풍경을 비롯해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는 학교 직원들과 근로장학생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학사관리팀 출입문 앞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한남대신문)
학사관리팀 출입문 앞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자전거를 탄 행인이 대운동장 앞에 설치된 운동장 출입금지 현수막을 유심히 살피며 지나가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자전거를 탄 행인이 대운동장 앞에 설치된 운동장 출입금지 현수막을 유심히 살피며 지나가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학생회관 1층 상담센터 직원이 마스크를 쓴 채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학생회관 1층 상담센터 직원이 마스크를 쓴 채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평상시였으면 2020학년도 1학기 수업시간표가 걸려있어야 할 56주년기념관 7층 강의실 출입문 앞에 지난 학기 시간표가 걸려있다. (사진=한남대신문)
평상시였으면 2020학년도 1학기 수업시간표가 걸려있어야 할 56주년기념관 7층 강의실 출입문 앞에 지난 학기 시간표가 걸려있다.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8층 아동복지학과 사무실 출입문 앞에 마스크를 꼭 쓰라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그 뒤로는 마스크를 쓴 채 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8층 아동복지학과 사무실 출입문 앞에 마스크를 꼭 쓰라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그 뒤로 마스크를 쓴 채 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한남대신문)
학생회관 1층 중앙현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유증상자 대기실. 그 뒤로 근로장학생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한남대신문)
학생회관 1층 중앙현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유증상자 대기실. 그 뒤로 근로장학생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2층 로비 국민은행 앞에서 마스크를 쓴 몇몇 사람만 말 없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2층 로비 국민은행 앞에서 마스크를 쓴 몇몇 사람만 말 없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회관 지하 식당에 사람이 거의 없어 적막감만 흐른다. (사진=한남대신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회관 지하 식당에 사람이 거의 없어 적막감이 흐른다. (사진=한남대신문)
운동 자제령이 내려진 대운동장에는 마스크른 쓴 채 조깅하는 사람의 모습만이 보인다. (사진=한남대신문)
운동 자제령이 내려진 대운동장에서 외부인이 마스크를 쓴 채 조깅하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지난 9일, 본교는 중앙도서관 임시휴업을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도서관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모습. 학생들은 당분간 중앙도서관에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없다. (사진=한남대신문)
지난 9일, 본교는 중앙도서관 임시휴관을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계자가 중앙도서관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학생들은 당분간 중앙도서관에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없다. (사진=한남대신문)
중앙도서관 지하 1층 국외도서 단행본 영역에서 한 외국인 교수가 서적을 검색하고 있다. 이곳은 대부분 불을 꺼놓고 있어 고요함만이 흐르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중앙도서관 지하 1층 국외도서 단행본 영역에서 한 외국인 교수가 서적을 검색하고 있다. 이곳은 대부분 불을 꺼놓고 있어 괴괴한 느낌을 주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상징탑 앞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행인이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상징탑 앞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행인이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중앙도서관 2층 연속간행물 영역 사무실에서 직원이 마스크를 쓴 채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중앙도서관 2층 연속간행물 영역 사무실에서 직원이 마스크를 쓴 채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마스크를 쓴 행인이 56주년기념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마스크를 쓴 행인이 56주년기념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마스크를 쓴 학생이 상징탑 앞을 지나고 있다. 뒤에 현수막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주의사항이 담겨있다. (사진=한남대신문)
마스크를 쓴 학생이 상징탑 앞을 지나고 있다. 뒤에 현수막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주의사항이 담겨있다.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1층 관리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쓴 채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모습.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1층 관리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쓴 채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1층 중회의실에서 창업의 이해 교수간담회가 열려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방문록에 사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손소독제를 사용한 뒤 조용히 중회의실에 입장했다.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1층 중회의실에서 '창업의 이해' 교양과목 교수간담회가 열려 학생과 관계자들이 방문록에 사인하고 있다. 이들은 손소독제를 사용한 뒤 조용히 중회의실에 입장했다.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2층 현관 앞에서 자가진단소 직원이 외부 방문객의 체온을 재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56주년기념관 2층 현관 앞에서 자가진단소 관계자가 외부 방문객의 체온을 재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공과대학 1층 로비 현관문이 굳게 잠겨있다. 이곳은 별도의 승인을 받은 학생증이 없으면 출입할 수 없다. (사진=한남대신문)
공과대학 1층 로비 현관문이 굳게 잠겨있다. 이곳은 별도의 승인을 받은 학생증 또는 신분증이 있어야 출입할 수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신입생들이 가득 차있어야 할 공과대학 1층 강의실이 텅 비어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신입생들로 가득 차 있어야 할 공과대학 1층 강의실이 텅 비어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중앙도서관 로비 일부는 불이 꺼져있고 몇몇 근로장학생들과 직원들만이 각자의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중앙도서관 로비 일부는 불이 꺼져있고 몇몇 근로장학생과 직원만이 각자의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국제교류원 1층 사무실에서 한국인 직원이 외국인 교수의 업무를 봐주고 있다. 이들 마스크를 쓴 채 말을 아끼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국제교류원 1층 사무실에서 한국인 직원이 외국인 교수의 업무를 봐주고 있다. 이들은 마스크를 쓴 채 말을 아끼고 있다. (사진=한남대신문)

사진 및 취재=김산, 권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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