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캠퍼스 생활을 부탁해
나의 캠퍼스 생활을 부탁해
  • 정윤재
  • 승인 2020.05.12 16:39
  • 조회수 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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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기간이 길어지면서 캠퍼스는 아직 조용하다. 길었던 수험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한남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 이제 자유로운 캠퍼스 생활을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선배·동기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아진다. 첫 캠퍼스 라이프. 걸음마를 어떻게 떼면 좋을까?

 

Q1.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한남대학교 멀티미디어 미디어영상전공에 재학 중인 19학번 김명수입니다.

 

Q2. 신입생 때 본인은 어떤 학생이셨나요?

A2.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잠이 워낙 많아서 아침 수업도 몇 번 빠지기도 하고(웃음) 평범하게 보냈었던 것 같아요.

 

Q3. 본인이 생각하기에 1학년 때 이것은 꼭 챙겨야 한다거나 이것은 꼭 피해야 한다는 것이 있을까요?

A3. 많은 사람이 ‘1학년 때는 열심히 놀아도 된다.’고 하시는데, 학업과 병행하며 학점 꼭! 챙기시면서 새내기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Q4. 1학년 때 MT나 체육대회와 같은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은데 본인만의 꿀팁이 있다면?

A4. 술자리가 많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주량이나 체력에 맞춰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신입생들이 실제로 겪을만한 문제와 노하우가 있다면?

A5. 저의 경험으로 미루어보면 멀티미디어 미디어영상전공 신입생 때 과제 양이 생각보다 많아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시험을 과제로 대체하는 수업도 적지 않은데요. 학기 초반부터 큰 그림을 그리고 시간이 많을 때 천천히 준비해야 제출 기간이 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을 거예요.

신입생들이 교내 동아리나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싶지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학교 또는 학과 홈페이지나 에브리타임, 페이스북 등 SNS를 보면 유익한 정보들이 많으니까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Q6. 마지막으로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6. 학기 초에 해오름제, 대동제, MT 등 새내기분들을 위한 여러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코로나 여파로 연기되거나 취소되어 저 역시 아쉽게 생각합니다. 12년에 걸친 대학 입시를 막 끝내고 대학교에 입학하신 만큼, 한남대학교에서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Q1.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정치언론국방학과 18학번 재학 중인 정이진입니다.

 

Q2. 신입생 때 본인은 어떤 학생이셨나요?

A2. 저는 신입생 때 학과 행사 10개 중 9개는 참여할 정도로 엄청 적극적이고 활달한 편이었어요.

 

Q3. 본인이 생각하기에 1학년 때 이것은 꼭 챙겨야 한다거나 이것은 꼭 피해야 한다는 것이 있을까요?

A3. 신입생 때 선배들이 조언하기를 과 CC는 절대 하지 말라고 조언하셨어요. 이 말에 100% 찬성해요. 잘 만나면 상관없는데 헤어지면 한 명은 휴학하거나 군대 가는 경우가 빈번해요. 그리고 꼭 챙겨야 하는 건 솔직히 2, 3학년이면 공모전 대외활동이겠지만 1학년이라면 매일 놀 수 있는 체력? 밤새 술 먹고 노는 게 일상이라 체력이 최고예요.

 

Q4. 1학년 때 MT나 체육대회와 같은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은데 본인만의 꿀팁이 있다면?

A4. 1학년 때는 어떤 것을 해도 거의 다 용서받아요! 신입생 특권이죠. 하나 팁을 드리자면 술 게임을 많이 알아가는 게 좋아요. 인싸소리 들어요!

 

Q5. 본인의 쌓인 경험을 토대로 신입생들이 실제로 겪을만한 문제와 노하우가 있다면?

A5. 1학년 때 많이 놀아도 된다고 하지만 그게 익숙해져서 학업에 손을 놓게 될 수도 있어요. 전 그럴 때마다 학과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에 도전했어요! 운이 좋게 수상을 하게 됐는데 그러다 보니 점점 흥미가 생겨서 대외활동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뭐든 작은 거에서 시작해서 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Q6. 마지막으로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6. 대학교와 고등학교는 너무 달라서 걱정될 것 같아요.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건 누구나 같기 때문에 함께 노력하고 이겨내면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대의 첫 시작을 한남대학교에서 예쁜 꽃으로 피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Q1.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화석 of 화석 이제 정든 학교를 떠날 준비를 하는 정치언론국방학과 4학년 김소현입니다.

 

Q2. 신입생 때 본인은 어떤 학생이셨나요?

A2. 신입생 때가 굉장히 까마득한데요. (웃음) 저는 나한테 충실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제 미래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학업에 집중해서 수석도 해왔고, 학과 활동(MT, 체육대회 등)도 열심히 했습니다. 대외활동도 해보려고 했고 교내 공모전 출전 등등 나름대로 이것저것 최선을 다하면서 제 할 일도 잘 챙기는 학생이었던 것 같아요. 1학년은 이제 막 학교에 들어온 시기이니까 비교적 시간이 많아서 시간만 잘 활용한다면 이 모든 것들이 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Q3. 본인이 생각하기에 1학년 때 이것은 꼭 챙겨야 한다거나 이것은 꼭 피해야 한다는 것이 있을까요?

A3. 그런 말이 있잖아요. 1학년 때 많이 놀아라. 펑펑 놀아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생각해요. 1학년 때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신입생 때 학점에 대한 개념이 크게 없었고 그저 장학금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해왔는데, 학년이 올라가니까 학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학점은 챙기면서 노셨으면 좋겠어요.

꼭 피해야 할 것은 주변 사람을 너무 신경 쓰는 것? 신입생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교우 관계잖아요. 이걸로 상담 요청하는 친구도 많았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무슨 말이냐면, 대학에 들어오니 친구는 두루두루 사귀는 게 좋더라고요. (대학 내에서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지만요!) 대학은 중, 고등학교와 다르게 같이 다니던 친구가 다음 학기에 갑자기 휴학을 하게 될 수도 있는 일이고요, 자퇴를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같이 지내던 소위 말하는 단짝 친구가 사라지게 되는 건데 그때의 상실감이 크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왔어요. 저는 처음부터 크게 교우 관계에 대해 신경을 안 썼기 때문에 상처를 덜 받은 것 같아요. 저의 경우 2학년 2학기쯤 때부터는 다전공 때문에 시간표가 달라질 수밖에 없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같이 다니던 친구와 붙어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하지만 그래도 본인에게 너무 크게 자리 잡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랑 비슷한 시간표를 친구와 자연스레 같이 수업을 듣게 되면서 계속 어울리는 친구가 바뀌니 여러분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시간에 다른 자기발전에 노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만 명심해주세요. ‘결국 진짜 내 사람은 내 옆에 남게 되어 있다.’

 

Q4. 1학년 때 MT나 체육대회와 같은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은데 본인만의 꿀팁이 있다면?

A4. 행사.. 굉장히 많죠. 1학년 때는 여러 행사에 참여한 것 같은데요. 사실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어요. 특히 체육대회 때는 제 할 일들로 너무 바빴습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여러분은 그냥 그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학년이 올라가다 보니 그런 것도 참여할 수 있는 ‘시기’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할 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안 했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

학교생활 중 동기들과 다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런 행사에 참여한 것들이 그래도 작은 조각의 추억들로 제게 남아 있는 것 같아요. 할 때는 분명 힘들 거예요. 왜 내 귀한 시간을 내서 연습해야 되나 등. 그래도 기왕 하는 일 즐기면서 하셨으면 좋겠고, 혹시 참여하고 싶지 않다면 용기 내서 의사를 밝혀도 괜찮아요! 결국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여러분이 만드는 것이니까요.

 

Q5. 마지막으로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5. 힘든 수험생활을 끝내고 빛나야 할 여러분의 3월이 코로나19로 인해 꺾였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많은 기대에 부풀어 올랐을 텐데 빨리 이 사태가 마무리되면 좋겠네요. 대학교 4년은 정말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극과 극이 되는 거 같아요.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매 순간 즐겼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진흙도 굳고 나야 단단해지듯, 여러분의 고민이 쌓이고 쌓여 더 성장하고 발전한 당신이 될 거예요. 그러니까 절대 무너지지 말고 항상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후회 없는 대학생활하시길 기원합니다! 곧 교정에서 걷게 될 여러분의 병아리 같은 밝고 힘찬 모습을 응원해요!

 

 캠퍼스를 밟아야 할 시기에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 강의가 계속 연기되고 있다. 그러한 후배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선배들이 자신만의 노하우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어색하겠지만 그만큼 무궁무진한 캠퍼스 첫걸음. 한남인이 된 신입생 여러분의 슬기롭고 재밌는 대학 생활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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