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두드리세요
문을 두드리세요
  • 한남대신문
  • 승인 2021.06.10 16:11
  • 조회수 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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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지원팀, 현재희
▲ 취업지원팀, 현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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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두고 학교 추천으로 **공기업 인턴에 남학생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공과대학 수석임에도 불구하고 몇 달이 넘는 시간을 준비하였지만 원하던 결과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공공기업 준비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깨닫고 발빠른 상황판단 능력으로 일반기업에 시선을 돌려 교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 직무분석 경진대회, 인사담당자 특강, 취업멘토링을 두로 참여하며 채용시장의 트랜드와 특성을 파악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주 2회 이상 상담을 병행하여 구직기술 향상도 게을리 하지 않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B2B기업 중 존경받는 외국계 기업으로 합격하여 기존의 경력직만 채용되는 시스템에서 신입이 당당히 입사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영어회화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입사를 꿈꾸던 학생은 어느덧 각 나라와의 화상 회의에서 중심이 되어 그 능력을 인정받는 우수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특히 NCS기반 공공기관 채용의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습니다. 그 이유인즉 지역인재 의무채용 및 신입채용 비율증가로 지역최초 온라인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참가 대학만 29, 참여 인원 1222(파이낸셜 뉴스)이 정보를 얻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지역인재라 가점이 주어지지 않는 다는 점과 202018%에서 2030까지 30%로 의무채용비율이 연차별 상향적용 될 것이라는 정보는 현재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준비할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의미하도 하였습니다.

 

공공기관을 선호하는 현상은 일반기업 입사 시 경쟁 상대들이 현저히 줄어드는 양상을 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막연한 준비 대신 일반기업으로 시선을 돌려 시간을 단축하여 취업준비를 한다면 추구하던 직업적 가치 실현 뿐 아니라 전문성을 개발 시켜 기업에 인정받는 우수인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취업이란 발빠른 상황판단 능력과 적극성을 요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을 대학일자리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문을 두드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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