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갑준 목사, 김형길 원장, 송민용 대표, 차태병 대표, 김태율 대표
왼쪽부터 유갑준 목사, 김형길 원장, 송민용 대표, 차태병 대표, 김태율 대표

 지난 11월, 본교는 정성균 선교관에서 개교 67주년 기념 ‘2023 한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장은 우영수 이사장, 이수민 석좌교수가 선정됐으며, 한남공로상은 본교 린튼글로벌스쿨 글로벌비즈니스전공 필립 로즈 교수가 수상했다. 이는 대학장위원회 소관으로 창학 이념에 입각해 대학발전에 뚜렷한 공을 세운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목회·사회·해외·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업적을 이뤄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들에게 ‘2023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수여했다. 선정 기준은 본교의 동문으로서, 창학 이념에 입각해 정치·경제·문화·과학·교육·종교 및 기타부분에서 대학발전,국가발전, 인류복지와 평화에 기여한 자이다.

 올해 수상자는 ▲목회분야 유갑준 송정제일교회 위임목사 ▲사회분야 김형길 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장 ▲해외분야 송민용 ‘Minyong Song CPA P.C’ 대표 ▲경제분야 차태병 오토피아 대전대표 ▲언론분야 김태율 홈초이스 대표 5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과 금배지가 지급됐다.

 이로써 대학은 창학 정신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와 기독교 정신으로 인재를 양성해 본교의 이미지와 발전상을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본교 대외협력팀 석진이 팀원은 “많은 동문들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본교 발전에 전반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이는 후배들의 신앙 훈련과 비전을 가진 인재로 양성 시키는 데 보탬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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