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민원 적극 수용하고자 노력해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 창호 공사 (사진=한남대학교 제공)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 창호 공사 (사진=한남대학교 제공)

본교는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취업·창업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각종 국책사업유치, 융합형 인재양성 교육,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시도했다. 더불어 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15년간 등록금 동결 및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어려운 환경에도 학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건물 및 개선 작업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2020년부터 교육환경 개선의 투입 사업비는 총 80억 원이며 이 중 외부 사업비 약 42억 원, 교비 약 16억 원, 투자사업 및 보조금 사업 약 22억 원 등 교육환경 변화를 위해 힘썼다.
본교는 올해 1, 대덕밸리캠퍼스 진리관 누수방지를 위한 옥상 방수 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준공식은 반신환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해 이광섭 총장의 축사, 박진숙 학장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김태동 산학협력단장, 신형근 사무처장, 곽노일 시설 안전팀장 등이 준공식에 참여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고 이후 교직원 및 재학생과 함께 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공사는 19968월에 준공돼 20119, 증축된 진리관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 해결을 위해 옥상 전체에 첨단 복합 방수 공법으로 보수 공사를 수행했다. 52,680여 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2개월간 진행된 사업이다.


주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경상대학, 문과대학,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 창호 공사 사범대학, 생명나노과학대학, 기숙사, 간호학과 냉난방기 및 보일러 교체 공사 공과대학 특고압 변전시설 교체 공사 및 스마트 랩 구축 공사를 진행했다. 단과대별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누리게 됐다.
이외에도 강의실 노후시설 교체 및 스마트화 대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 및 안전 펜스 시설 56주년기념관 주차장 공사 아트&디자인 테크놀로지 대학의 엘리베이터 공사 에너지 절감 시스템 구축 등을 완료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대표적인 개선 사업은 56주년기념관 열람실 개선 공사, 공과대학 커뮤니티센터 공사, 중앙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이다. 본교는 학생회 및 단과대학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며 학생들이 학업 및 진로에 매진하도록 쉼터 공간과 질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본교 기획·예산팀 박철수 팀장은 질 높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학습 공간을 구축해 능력 개발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해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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