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 32주년을 맞이해 남산-남영동 올레길 걷기, 기획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의 개최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수많은 희생을 통해 얻어졌다. 민중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한 많은 노력 중 민주주의의 꽃을 피웠던 6월 항쟁의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까?

6월 항쟁은 19876월에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던 민주화운동으로 전두환 정부의 강압적인 통치에 대항한 운동이다. 이를 통해 대통령 직접 선거권과 언론·집회·결사의 자유를 얻어냈다. 6월 항쟁이 민주주의의 기반을 닦았다고 표현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시민이 내는 목소리의 중요성을 일깨웠기 때문이다.

6월 민주항쟁 32주년을 맞이해 남산-남영동 올레길 걷기(6.8.09:30/남산한옥마을), 기획전시회(6.10~/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에 대해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이종률 책임연구원은 앞으로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통치의 대상인 국민에서 세상의 주인인 시민으로 이끈 6월 민주항쟁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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