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원이 창업 운영한 결과

 본교 학생·교원이 직접 창업해 운영하는 ‘창업존’의 매출 성과가 7개월의 기간 동안(2019년 3월~9월) 매출 2억 5천 만 원, 투자(정부지원금 포함) 1억 7천 만 원을 달성해 총 4억 2천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스타트업 H마켓(이하 창업존)은 크게 1층 Road형 매장과 2층 Office형 매장으로 이뤄져 있다. Road형 매장은 베이커리, 액세서리, 패션의류, 잡화소품 등을 업종으로 하는 10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 Office형 매장은 홍보·마케팅, 디자인 기획 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업종으로 하는 6개 매장이 자리해 있다.

 한남창업마실 관계자는 창업존의 성과에 대해 “모든 성과는 창업존에 입점하고 있는 여러 창업팀이 각자의 비즈니스를 진지하게 운영하고 열정을 다했기 때문에 도출할 수 있었던 결과”라고 말했다.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는 “창업공간지원뿐 아니라 우수창업동아리 콘테스트, 도전! 창업재도전 캠프, 창업존 입주팀 집중 멘토링, 창업신상품 목요 플리마켓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답했다. / 권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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