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가꾸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 아닐까? 인간은 예로부터 자신을 꾸미기 위한 화장품을 다수 만들어 왔다. 그중에서도 향수는 유독 묘한 매력이 있다. 오로지 후각만으로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향수. 이번 1편에서는 향수의 세계와 여러 관련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자. 1. 향수란? 먼저 향수는 무엇일까? 바로 향을 내는 액체 화장품이다. 보통 ‘화장품’은 인간의 겉모습을 가꾸기 위한 제품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파우더, 립스틱 등이 있다. 하지만 향수는 다르다. 거의 유일
학우들에게 “학교와 학생을 빛내고, 꽃처럼 만개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로 제62대 총학생회 ‘늘봄’의 임기가 시작됐다. 학생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존 공약에 변화가 일어났다. 학생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총학생회. 올해 총학생회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지난해 선거기간에 공고했던 공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총학생회 공식 SNS 활동 보고 내용을 참고해보면, 현재 진행중이거나 진행한 공약은 3, 4, 6, 10, 12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카네이션, 졸업식에는 프리지어, 작약 등의 기념일을 상징하는 꽃을 선물하곤 했을 것이다. 또,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이나 드라마 혹은 영화 속에서 갑자기 비춰지는 꽃은 이야기 흐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꽃은 특별한 날, 중요한 순간을 함께 한다. 그동안 우리의 무의식 속 스쳐 지나간 꽃은 어떤 의미였을까?꽃말이란‘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꽃은 졸업식, 입학식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에게 선물하고는 한다. 이처럼
사람들은 오늘도 나아간다. 누군가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누군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누군가는 재미를 찾기 위해 등 제각기 이유는 다르다. 그러나 모두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다. 사람들은 여러 목적을 달성하며 ‘행복해지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그들은 결과만을 향해 나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도 행복해지기 위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사전에서는 행복(幸福)을 ‘복된 좋은 운수’,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정의한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건 무엇일까? 이에 즉각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살아가는 데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겨보고,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알아보자. 거창한 것이 아니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더 중요해지는 요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찾아보고자 한다. 오래전부터 인간은 ‘행복’을 원했으며,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동물이었다. 인간의 삶에 관해 연구하는 철학 사상을 살펴보면 확실히 드러난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존재하던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행복은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