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그게 뭔데 한남대 23학번 새내기들이 익명 채팅방에 모였다그런데 우리 중에 새내기가 아닌 고학번이 있다고?!“고학번의 기준은 OO학번 부터 아냐?” 동시에 서글퍼지는 고학번의 표정새내기의 낭만부터 OOTD 셀카까지 점점 좁혀오는 새내기의 추리들 과연 고학번은 정체를 잘 숨길 수 있을까? *00:15 자막 5명으로 잘못 표기되었습니다.본 영상은 유튜브 “Pixid”의 일부 요소를 차용해 제작했습니다.카메라 문제로 인하여 일부 화면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출연: 강가연, 고동건, 오시영, 이재윤*제작: HN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본교 학생들은 공모전 수상을 이어갔다. 호텔항공 경영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정치언론학과 등 여러 학과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제24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해 활약했다. 정유진 학생은 창작의상부문 특별상, 정해림 학생은 전통의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 외 8명의 학생도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그간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번 대회에도 수상의 영광을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진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외활동은 무엇일까? 대학생들에게 방학 및 자투리 시간은 공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찾는 소중한 시기이다. 최근 교육계에 따르면 학생들이 대외활동을 참여할 때 고려하는 주요 요인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가’로 나타났다. 재학생 설문조사 결과, 60명 중 41명이 ‘대외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가장 많이 참여한 대외활동은 공모전, 봉사활동, 서포터즈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외활동으로 인턴십, 공모전이 25%로 같은
지난 10월, 한남미디어센터는 본교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2회 버스킹 ‘밤편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관객과의 소통이 오가는 청춘의 무대가 펼쳐졌다. 주로 간행물과 영상으로 대중을 맞이하는 한남미디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과 시민들을 직접 맞이했다. ‘밤편지’는 받으면 설레고, 읽기 전까지 궁금증을 주는 편지와 같이 관객들에게 설렘과 궁금증을 통해 행복을 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밤편지’라는 이름에 걸맞는 사연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만남의 장을
지난 11월, 총학생회 선거가 실시됐다. 학교 내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재학생들의 대표자, 2024 총학생회를 만나 당선된 소감과 다짐을 듣고, 공약 및 목표에 대해 알아보자.Q. 당선된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남세혁: 소중한 한 표 선사해 주신 학우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 현재 아직 임기가 시작되지 않았기에 어떻게 더 봉사하고 낮은 자세로 다가가 소통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공약과 내년에 시행하고 싶은 숙원사업의 이행 의지,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양현갑: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지난 10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8개국 63개 대학이 소속된 아시아기독교대학연맹(ACUCA) 총회가 본교에서 개최됐다.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행사의 주제는 ‘혁신과 영성: 아시아 기독교대학의 변화 방향’으로 주제에 부합하는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기독 사학 총장 및 국제교류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흘간 진행됐다. 본교는 아쿠카 총회를 주관하는 회장교이자 창립 때부터 함께한 대학이다. 이번 총회 결의에 의거해 2022-2023년 총 2년간 회장 교직을 수행하게 됐다. ACUCA는 1976년 필리핀
지난 11월, 본교는 정성균 선교관에서 개교 67주년 기념 ‘2023 한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장은 우영수 이사장, 이수민 석좌교수가 선정됐으며, 한남공로상은 본교 린튼글로벌스쿨 글로벌비즈니스전공 필립 로즈 교수가 수상했다. 이는 대학장위원회 소관으로 창학 이념에 입각해 대학발전에 뚜렷한 공을 세운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목회·사회·해외·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업적을 이뤄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들에게 ‘2023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수여했다. 선정 기준은 본교의 동문으로서, 창학 이념에 입각해 정
본교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이사장 신정호)은 지난 11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승철(69·사진)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제18대 한남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4년 간이다. 이승철 총장당선인은 중앙대 행정학학사·석사와 독일 Konstanz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했다. 한남대 사회과학연구소장, 이부대학장, 기획조정처장, 사회과학대학장,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장, 국방전략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혁신평가위원, 병무청 자체평가 심의위원, 육군·해 군
지난 2021년, e스포츠 결승전 라이브 영상의 시청자 수가 350만 명을 기록해 인기를 증명하면서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기록과 승부를 겨룬다는 관점에서 스포츠와 유사하지만, 운동 강도와 관련한 문제로 일각에서는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e스포츠는 ‘Electronic Sports’의 약자로, 비디오 게임으로 사람 간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스포츠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스포츠와 달리 육체적인 능력보다 정신적인 능력을 사용해 ‘마인드 스포츠’라고 불린다. 주로 손목이
이제 한국인의 특성이라 칭할 만큼 많이 나오는 것이 바로 ‘빨리빨리 문화’ 이다. 이러한 특성은 대표적인 문화이자, 한국인들의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했다.교통 및 업무, 인터넷 등 다양한 일상공간에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빨리빨리 문화는 왜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을까? 이를 논하기 위해선 급속한 산업화가 진행된 60년대 이후를 들여다볼 필요 가있다.한국은 1세기도 안될 무렵 경공업을 비롯한 중화학공업이 빠르게 성장했다. 산업 구조도 1차 중심에서 2,3차 중심으로 크게 변화해 단기간에 선진국으로 도약했다. 국민과 정부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팝업스토어가 인기를 끌며, 이색적인 콘셉트와 결합한 이색 팝업스토어가 등장하고 있다. 지난 8월 성수에서만 44개의 팝업을 진행하는 등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지만, 외곽에서는 임시매장인 팝업스토어가 철거 시 발생하는 폐기물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는 비판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최근 다양한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팝업스토어는 한정판 상품을 비롯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지난 8
개인적으로 ‘아버지와 아들’이나 ‘엄마와 딸’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는 사뭇 낯설기만 하다. ‘아빠와 딸’은 그나마 살갑고 가깝게 느껴지지만 ‘아버지와 딸’은 서먹하고 멀게만 느껴진다.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2022)는 바로 그런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다. 소설 속 아버지는 이름만으로 무시무시한 전직 ‘빨치산’이다. 작가 정지아는 신춘문예로 문단에 정식으로 발을 들여놓기 전 『빨치산의 딸』(1990)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작가는 그 사실을 숨기기는커녕 소설을 통해 자신이 ‘빨치산의 딸’이라
교육의 본질을 교육본위론적 입장에서 ‘품위의 향상’이라고 본다면, 공교육 교사, 사교육 강사, 대학교육 교수는 모두 학습자의 성장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공교육 교사, 사교육 강사, 대학 교수 이 셋은 각자 다른 영역에서 다른 유형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교육은 모든 교육자들에게 수요자를 위한 ‘교육 서비스재로’서의 기능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교육의 다양한 차원에서 활동하는 여러 구성원들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 구체적 관점에서 각각의 교육 형태와 교
십일월의 이른 아침, 조카결혼식에 함께 나설 남자 잠시 기온이 올랐다고 얇은 트렌치코트를 걸친다 계절에 맞는 외투를 걸치라는 잔소리에 베란다 란타나꽃이 웃는다 대전역에서 커피와 빵을 사들고 좌석에 앉았을 때 쏟지 말라고 당부한다, 외투를 뒤집어 각자 무릎에 놓는다 빵가루를 털어주며 미간 주름이 요동친다 잠시 후, 빗나감을 비웃듯 코트 안감에 엎지른 커피, 엿가락 같은 총구에 김이 서린다 대학 총장의 주례사, 부부는 일심동체가 아니라 이심 이체라고 한다 추워서 떨든, 빵가루를 흘리든 커피를 쏟든 상관하지 말아야 할까? 창을 내리며,
Q. 본교 졸업생들과 함께 ‘탈무니’라는 모임을 만드신 계기는 무엇입니까? 김황식 동문님: 한남대학교 탈춤동아리는 1977년에 창단됐습니다. 학교를 졸업하신 선·후배 탈꾼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우리만의 모임을 계속해서 유지하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건과 선·후배 간의 교류가 적어지면서 탈춤동아리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들끼리라도 계속 유지하고자 노력하며 올해 총 네 번의 공연 했습니다.Q. 이번 ‘양주별산대 놀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고우진 동문님: ‘양주별산대놀이
지난 10월 대전의 테미오래, 국립중앙과학관, 성심당이 ‘로컬100(지역문 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옛 충남도지사관사촌인 테미오래는 현재 역사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로컬100’은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 지역 문화공간, 문화예술형 축제·이벤트, 문화마을·거리·상권 등의 6개 분야가 있으며 대전은 테미오래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성심당이 문화마을·거리·상권으로 선정됐다. 테미오래는 1932년 지어진 '충남도
정부가 2025년 UAM(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목표로 정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가 전국 최초 초광역권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들어선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의 4개의 시도지사는 SK텔레콤 외 3개의 기업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과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10월,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K-UAM 드림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은 충청권을 메가시티로 모으는 미래교통 UAM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역량을 모아 시범사업에 공동
군인들의 대전역 방문 빈도가 높아지며 대전역의 전역 기념 포토존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전역한 군인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대전역의 ‘대’ 글자를 가려 ‘전역’ 인증 릴레이를 즐기고 있다. 대전시와 인근 지역에는 자운대, 육군 군수학교, 계룡대 등 군부대가 많으며 대전시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전역한 군인들이 귀갓길에 자주 방문한다. 이에 독특한 관광문화를 만들고자 대전시와 대전역이 합작해 올해 4월 대전역 앞 ‘전역 기념 포토존’을 마련했다. 대전 인근 군부대에 복무했던 군인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역에 방문해 전역을 알리기 위
지난 1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뜻하는 ‘고향사랑e음’으로 쉽고 편리하게 고향에 기부금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제도이다.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고향과 현재 거주 중인 주소지 외 다른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기부 방법은 농협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혜택으로는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10
홍범도 장군의 역사적 업적과 공산주의 이력으로 흉상 설치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의 입장과 자유시 참변 사건의 관련성이 화두가 됐다. 홍범도 장군은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 영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한국으로 왔을 때 대부분의 국민은 환영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정치적 사안이 홍범도 장군을 둘러싸면서 때 아닌 역사 전쟁이 일었다. 국방부는 지난 8월 '육사의 홍범도 장군 흉상 관련 입장' 자료를 배포해 "공산주의 이력이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에 설치해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