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한남디자인팩토리’는 본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IPD 갈라쇼 행사를 개최했다. 디자인팩토리 및 재학생들은 기업들의 의뢰를 받아 ▲성심당 ▲K-Water ▲네이버 ▲TJB ▲아트와 ▲삼진 정밀 ▲COMESTA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했다. 6개월에 걸쳐 8개 팀별 제품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업과 협업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특허출원을 준비 중이다.삼진 정밀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Glister’팀은 맨홀 내부 압력 상승으로 인한 맨홀 폭발 사고 및 2차 피해 예방이 가능한 특수 ‘맨홀’을 선보였다. 태양광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인 132억 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콘텐츠 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한국의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의 콘텐츠 산업은 2022년 매출액·수출액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콘텐츠 산업 조사’에 따르면 콘텐츠 산업의 매출액은 150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
최근 떠오르는 가격 정책인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하나의 선택지로 주목받았다.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은 같은 제품 상황 및 기간에 따라 고정된 가격이 아닌 변동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기업의 가격 전략이다. 기업들은 기존 1물 1가의 틀을 깨고 다양한 상황과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제품 및 서비스 가격을 조정한다. 가격 경쟁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 소비자의 만족까지 높이는 판매 전략인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을 사용한다.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은 ▲시간 ▲옵션 ▲채널 ▲고객 등의 종류로 나뉜다
글쓰기는 삶의 소중한 순간을 담고 성장과 감정의 변화를 기록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글쓰기는 자기 이해를 돕고 나를 찾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및 분노를 낮출 수 있다. 꾸준한 글쓰기는 성취감과 긍정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어 짧게라도 글을 완성하는 게 중요하다.주변에서 쉽게 자아 성찰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정작 왜 중요한지, 어떻게 성찰해야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은 드물다. 자아 성찰이란 내가 누구인지 되돌아보고 심리상태나 정신을 살피는 것이다. 자신을 제대로 인식해야 비로소 자신의 존재를 구성한다.사람은 자기 경험을 돌이
대전시는 사랑의 온도탑을 47일 만에 67억 1,000만 원까지 모아 100.3도를 조기 달성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집중모금 기간에 시행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을 담았다.이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난항을 예상했지만, 대전 시민들의 온정과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높아져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기부에 참여한 주요 기업은 ▲골프존뉴딘그룹 5억 원 ▲한밭새마을금고 2억 2,700만 원 ▲(주)한국앤캠퍼니 2억 1,000만 원 ▲한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있다. 장미, 튜립, 후리지아, 백합 등등. 각각의 꽃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학생 한 명 한 명은 각각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지닌 꽃과 같은 존재들이다. 그런데 꽃집에서 꽃다발을 만들 때 대개는 장미나 후리지아 같은 화려한 꽃과 함께 안개꽃을 넣어 포장한다. 그렇게 하면 안개꽃 때문에 그 꽃이 더 아름다워 보이고 눈에 더 확 뜨인다. 이같은 방식을 고전 시학과 미학에서는 친탁(襯托)이라고 부르며 문학예술분야에 자주 사용하였다. 안개꽃은 장미꽃의 배경이 되어주면서 장미꽃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꽃
우리는 학교에 다니거나 주로 놀러 갈 때 교통수단으로 기차를 이용한다. 버스, 지하철이 있지만 메인 역을 도착해서 가기 때문에 기차는 어찌 보면 필수이다. 또한 기차 안에 들어가면 자리 확인과 간혹 역무원분들의 승차권 확인 요청이 들어온다. 여러 사람의 승차권을 확인하고 나서는 다른 호차로 가신다. 이뿐만 아니라 기차 안에서는 역무원들의 도움이 꼭 필요할 때가 있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분들도 있다. 이럴 때는 역무원분들을 찾게 된다. 특징은 주로 통일된 옷을 입고 있으시므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최근 역무원들을 상대로 폭력,
쳇 GPT로 과제를 해결한 적이 있는 사람.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 손들어보라 한다. 제일 앞에 앉은 나는 뒤로 돌아보았다. 대학생들 대부분이 손을 들고 있었다. 엄청나다. 이 조사를 왜 할까. 스스로 연구해서 해결하려 들지 않고 다른 사람의 지식을 훔친다고 한마디 하려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교수의 말은 달랐다. 세상의 변화가 너무나 빠른 현 사회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는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공부해야 하는 시기라는 이야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두주자가 AI니까 나에게
2024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동북아시아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안보상황의 중심에 서 있다.북쪽으로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고도화, 동족관계 부정과 ‘적대적 두 국가 선언‘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있고, 서쪽으로는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 동쪽으로는 일본과 중국의 센카쿠 열도 분쟁이 있다.당장 우리나라에 위협이 되는 것은 북한의 하이브리드 전쟁 위협이다.’하이브리드 전쟁’ 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는가. 하이브리드 전쟁은 ‘군사적 조치와 비군사적 조치를 적절히 섞어 활용하며 전쟁을 수행하는 개념‘을 일컫는 용어이다.북한
Medical의 열풍은 가히 뜨겁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정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여기서 Medical은 대표적으로 의과대학을 포함한 의(의과대학), 치(치과대학), 한(한의과대학), 약(약학대학), 수(수의과대학)다. 본인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만 해도 문과 학생들이 많았지만 작년, 교생을 다녀오면서는 이과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아마, 그 요인으로 취업이라는 부분이 가장 클 터인데 문과를 전공하는 것보다 이과를 전공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이과의 전공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소위
3월은 시작의 달이다. 캠퍼스에도 봄이 찾아와 봄 기운이 만연하다. 나무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그 싹은 자라 나뭇잎이 되고 꽃을 피우며 캠퍼스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한 해의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겨우내 한산했던 캠퍼스에도 기대에 부풀어 새로운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로 북적이고 있다. 많은 베트남 유학생들도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하여 본격적으로 유학생활을 시작한다. 모든 시작에는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레임과 익숙하지 않음에서 오는 두려움이다. 나의 한국 유학생활을 되돌아보면
1. 당선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 우선 제18대 총장 선임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총장의 직책은 한남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는 막중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선한 청기지’ 정신으로 겸손하며 상호 협력의 자세로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 다짐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외부 환경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획력을 강화하며 학내구성원과 함께 합리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본교의 장점 및 자랑거리는 무엇입니까?본교의 가장 큰 장점은 창학이념인 기독교 정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점이라
요즘 많은 대학생은 “우리 대학을 졸업하면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 “우리 대학은 취업 및 직업 선택에 어떤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을 품는다. 이 해답은 본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며 활약하는지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본교는 ‘대전·충청권 1등 사립대’로 1956년 개교 이래 68년간 10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사학이다. 오래 역사와 명성에 걸맞게 ▲대학 총장 ▲기업 CEO ▲군 장성 ▲교원 ▲언론인 ▲연예인 셀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졸업 동문이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본교 교정에는 ‘국어교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본교 학생들은 공모전 수상을 이어갔다. 호텔항공 경영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정치언론학과 등 여러 학과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제24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해 활약했다. 정유진 학생은 창작의상부문 특별상, 정해림 학생은 전통의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 외 8명의 학생도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그간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번 대회에도 수상의 영광을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진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외활동은 무엇일까? 대학생들에게 방학 및 자투리 시간은 공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찾는 소중한 시기이다. 최근 교육계에 따르면 학생들이 대외활동을 참여할 때 고려하는 주요 요인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가’로 나타났다. 재학생 설문조사 결과, 60명 중 41명이 ‘대외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가장 많이 참여한 대외활동은 공모전, 봉사활동, 서포터즈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외활동으로 인턴십, 공모전이 25%로 같은
지난 10월, 한남미디어센터는 본교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2회 버스킹 ‘밤편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관객과의 소통이 오가는 청춘의 무대가 펼쳐졌다. 주로 간행물과 영상으로 대중을 맞이하는 한남미디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과 시민들을 직접 맞이했다. ‘밤편지’는 받으면 설레고, 읽기 전까지 궁금증을 주는 편지와 같이 관객들에게 설렘과 궁금증을 통해 행복을 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밤편지’라는 이름에 걸맞는 사연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만남의 장을
지난 11월, 총학생회 선거가 실시됐다. 학교 내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재학생들의 대표자, 2024 총학생회를 만나 당선된 소감과 다짐을 듣고, 공약 및 목표에 대해 알아보자.Q. 당선된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남세혁: 소중한 한 표 선사해 주신 학우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 현재 아직 임기가 시작되지 않았기에 어떻게 더 봉사하고 낮은 자세로 다가가 소통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공약과 내년에 시행하고 싶은 숙원사업의 이행 의지,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양현갑: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지난 10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8개국 63개 대학이 소속된 아시아기독교대학연맹(ACUCA) 총회가 본교에서 개최됐다.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행사의 주제는 ‘혁신과 영성: 아시아 기독교대학의 변화 방향’으로 주제에 부합하는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기독 사학 총장 및 국제교류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흘간 진행됐다. 본교는 아쿠카 총회를 주관하는 회장교이자 창립 때부터 함께한 대학이다. 이번 총회 결의에 의거해 2022-2023년 총 2년간 회장 교직을 수행하게 됐다. ACUCA는 1976년 필리핀
지난 11월, 본교는 정성균 선교관에서 개교 67주년 기념 ‘2023 한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장은 우영수 이사장, 이수민 석좌교수가 선정됐으며, 한남공로상은 본교 린튼글로벌스쿨 글로벌비즈니스전공 필립 로즈 교수가 수상했다. 이는 대학장위원회 소관으로 창학 이념에 입각해 대학발전에 뚜렷한 공을 세운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목회·사회·해외·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업적을 이뤄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들에게 ‘2023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수여했다. 선정 기준은 본교의 동문으로서, 창학 이념에 입각해 정
본교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이사장 신정호)은 지난 11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승철(69·사진)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제18대 한남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4년 간이다. 이승철 총장당선인은 중앙대 행정학학사·석사와 독일 Konstanz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했다. 한남대 사회과학연구소장, 이부대학장, 기획조정처장, 사회과학대학장,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장, 국방전략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혁신평가위원, 병무청 자체평가 심의위원, 육군·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