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지구는 안녕하신가? 현재 세계는 환경오염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자원 낭비와 폐기물 문제가 심각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가 나타났다. 현재 SNS상에서 지구를 위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제로웨이스트. 들어본 적 있는가? 제로웨이스트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 것이다. 제품들을 쓰레기 매립지나 소각장, 바다로 보내지 않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제로웨이스
자신을 가꾸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 아닐까? 인간은 예로부터 자신을 꾸미기 위한 화장품을 다수 만들어 왔다. 그중에서도 향수는 유독 묘한 매력이 있다. 오로지 후각만으로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향수. 이번 1편에서는 향수의 세계와 여러 관련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자. 1. 향수란? 먼저 향수는 무엇일까? 바로 향을 내는 액체 화장품이다. 보통 ‘화장품’은 인간의 겉모습을 가꾸기 위한 제품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파우더, 립스틱 등이 있다. 하지만 향수는 다르다. 거의 유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카네이션, 졸업식에는 프리지어, 작약 등의 기념일을 상징하는 꽃을 선물하곤 했을 것이다. 또,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이나 드라마 혹은 영화 속에서 갑자기 비춰지는 꽃은 이야기 흐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꽃은 특별한 날, 중요한 순간을 함께 한다. 그동안 우리의 무의식 속 스쳐 지나간 꽃은 어떤 의미였을까?꽃말이란‘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꽃은 졸업식, 입학식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에게 선물하고는 한다. 이처럼
사람들은 오늘도 나아간다. 누군가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누군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누군가는 재미를 찾기 위해 등 제각기 이유는 다르다. 그러나 모두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다. 사람들은 여러 목적을 달성하며 ‘행복해지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그들은 결과만을 향해 나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도 행복해지기 위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사전에서는 행복(幸福)을 ‘복된 좋은 운수’,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정의한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건 무엇일까? 이에 즉각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살아가는 데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겨보고,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알아보자. 거창한 것이 아니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더 중요해지는 요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찾아보고자 한다. 오래전부터 인간은 ‘행복’을 원했으며,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동물이었다. 인간의 삶에 관해 연구하는 철학 사상을 살펴보면 확실히 드러난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존재하던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행복은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였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많은 사람이 삶의 이유로 ‘행복’을 꼽곤 한다. 하지만 행복은 어느 순간부터 미래형 단어가 됐다. “행복하기 위해 버틴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현재의 싫은 일, 궂은일을 견딘다. 그렇다면 행복은 언제쯤 찾아오는 것일까? 고통을 견디면 찾아올까? 행복은 무엇일까?1. 행복은 무엇인가? 행복은 우리의 살아온 삶의 순간마다 함께해왔다. 앞으로도 이어질 감정이며 현재보다 발전된 또는 새로운 행복을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단정 지어 이것이라고 얘기하기 어려운 감정이기도 하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여러분은 오늘 인문 하셨나요?’ 이 질문을 받는 대부분은 ‘인문’이라는 단어에 대해 낯설게 느낄 것이다. 그러나 인문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 혼잡한 출퇴근길 읽는 글 하나, 짧은 주말 찾아가는 문화 공간, 여러 주제의 오디오 클립을 들으며 걷는 산책길도 모두 인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조차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인문 플랫폼이 있다. 과연 이는 무엇이며 어떠한 방식으로 인문을 접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새로운 생각, 새로운 관점 ‘인문 36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
2019년 5월 세계보건기구 총회는 게임을 많이 하는 것을 ‘정신건강 질병’으로 규정하였다. 하지만 이 결정이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일상생활이나 미디어에서 게임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듯이 게임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 인식은 항상 존재했다. 하지만 게임이 3대 중독인 알코올, 도박, 마약과 같은 선상에 놓일 정도로 위험한지는 의문이다. 그렇다면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게임중독을 판단하는 세 가지 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이 같은 결정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들어본 뒤, 이 결정을 통해 이익을 노리고 있는 경우
요즘에는 1인 미디어, 1인 기업 등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혼자 해내는 1인 형태의 활동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혼자서 책을 펴내고, 판매를 하는 1인 작가에 대해 아는가? 이들은 단순히 책을 판매한다는 상업적인 면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 그리고 그에 대한 감성을 전달한다. 순전히 개인의 무언가를 담은 책, 바로 ‘독립출판물’이다.독립출판물이란 개인이나 소수 그룹이 기획, 편집, 인쇄, 배포의 과정을 거쳐 책을 출판하는 것을 말한다. 대형 출판사에 비해 독자들의 수요나 책의 판매량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기
당신은 유행에 민감하다고 생각하는가? 어느 순간부터 올해의 아이템과 컬러 등에 신경쓰며 괜스레 소비하는 모습을 하지 않았던가. 『트렌드 코리아 2019』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를 기준으로 사회의 기대치나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을 긍정하며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나나랜드’라고 일컫는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나랜드’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타인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생소하게 느껴지는 나나랜드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영화 ‘라라랜드’ 이름에서 따온 표현이다. 라라랜드는 할리우드에 입
최근 2030여성을 중심으로 대만 음식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대만의 유명 음식인 흑당 버블티, 홍루이젠 샌드위치, 지파이, 대왕연어 초밥 등 대만음식과 관련된 SNS 게시물은 올 한해만 해도 수십만 개를 훌쩍 넘는다. SNS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길을 걷다 보면 한 번쯤 보거나 들어봤을 정도로 국내에서 대만 음식의 유행은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 이런 열풍 기세에 맞춰 요식 업체들은 발 빠르게 대만과 관련된 신메뉴 개발 경쟁에 열을 가하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대만과 관련된 디저트 프랜차이즈는 국내에 꾸준히 출시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솔랑시울길은 대전역 인근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기차가 지나다니면서 전통의 모습을 간직했던 마을이 사라지고 현대화를 이뤄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로 인해, 대전은 대도시로 발전하게 됐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이곳에는 일본인 철도 기술자들이 일본식 가옥을 지으며 살았다. 이 가옥은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기술을 접목시켜 과거와의 공존을 이룬다. 이런 소소한 변화와 옛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 소제동을 알아보자. 소제, 솔랑이‘반짝이는 솔랑산길’이라는 의미를 지닌 솔랑시울길은 소제동 철도관사촌이다
2019년,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자 광복 74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엔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역사가 존재한다. 일제강점기에 존재했던 전범 기업의 제품들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으며 몇몇 건축물은 보수, 수리되어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또한 그 시대의 관습을 여전히 따르고 있으며 우리의 ‘말’ 또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수많은 일제의 잔재 중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이 글을 읽는 당신은 평소 대화 속 일제 잔재 단어를